거의 일년동안 3번다쳤어요..
작년 7월말?8월초쯤 복싱운동하다 발목 인대 늘어남 반깁스하고
한의원으로 석달 물리치료
ㅠㅠ 나이들어서 잘낫지않더라구요
물리치료로 괜찮아져서 1~2월달 운동 순환운동하면서 조금씩 몸 개선할때쯤
설날 전 계단에서 미끄러짐.. .. 조금아팠으나 참을만함
설날로 지방에 내려가 병원에 못감..촌구석임 ㅠ 앉을때 통증으로 약국에가
저 꼬리뼈 금간거 아닐까요 했더니
꼬리뼈는 쉽게 뿌러지지않는다며 엄살피지말라함... 진통제 먹으니 좋아졌다
착각함 이주 격한 운동하다 너무아파서 확인하니 금간게 확인됨..... ㅠ_ㅠ 약사양반 내가 금갔다니..
꼬리뼈 부상으로 운동 다시 금지 회사방석은 구멍뚤린 치질방석으로 몇개월간 씀..
3개월뒤 다시 붙었다는 소식에 살살 순환운동 시작하게됨.
그때까지 조심해서 운동해야지 이생각도했지만 한번 운동할때
옆에서 와 진짜 잘한다 회원님 짱짱걸!! 이런소리 들으면서 불태우면서했음..
어느날 회식하면서 밥먹는데 회사동생이 깜짝놀람
언니 무릎에 무슨짓을 한거냐면서..
조금 오바하자면 오른쪽무릎이 왼쪽 무릎의 두배였음
아픈 증상은없었는데 그냥 완전 팅팅 부었음..
같은 병원 세번째임..ㅋㅋㅋ 의사가 도대체 운동을 어떻게 하길래 왜 이러냐고
병원가서 mri까지 찍었는데 결과는 추벽...
운동선수가 잘걸리는 병이라고.. / 자기가 할수있는 운동량보다 과격하게 많이 하면 이런게 잘걸린다 하던데..
조금 심해서 또 반깁스 허벅지에서 거의 발목까지 깁스... 두달간 하고다님 ㅠㅠ 이건 너무 안나아서;;
보호대도 한달 더하고다님..
아직까지 ㅠㅠ 조금 심하게 운동하면 무릎이 다음날 부어있음;;
휴 ㅠㅠㅠㅠ
운동하면서 식이하면서 살을 뺐는데
너무 다치고 깁스만 하고 다녀서 그런지 운동을 하지말라고 주변에서 말리네요
저같은 분 계신가요? 진짜 ?ㅋㅋ넘 웃기지않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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