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 cyon이던 시절
산지 2년이 넘어서 교체할 때가 되었던 내 폰 액정이 나가기 시작해서
서비스 센터를 찾아갔었죠
할부원금이니 요금제니 그런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냥 수리비가 많이 나오면 새걸로 바꿔야지...라고 생각하며 찾아갔는데
액정을 바꿔야 한다며 수리비 6만원이 빵!
어정쩡한 수리비에 에라 모르겠다 6만원 내고 좀 더 쓰자라는 생각으로 수리받았는데...
3개월 후에 똑같은 문제가 다시 발생하고
다른 서비스센터에 가니 알고보니 본체와 액정을 이어주는 구리판에 문제가 생겨서 액정이 나갔던것...
구리판 교환비용으로 몇만원 지출... 액정은 서비스센터실수로 무료 교체...
차라리 처음에 수리비가 10만 넘었으면 그냥 교체했을텐데...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ㅅㅂ
그 후론 삼성만 씁니다...
이번엔 옵쥐프로를 한번 써볼까 생각하는데
그래도 10년전 기억때문에 좀 불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