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봄을 대표하는 꽃은 많지만
제일 쉽게 눈에 뜨이는 꽃은
도시에서는 집 주변에 피는
목련 이팝나무 꽃들이 있고.
농촌과 들엔 개나리 진달래
과수원엔 매화 배꽃이 있습니다.
개나리는 양지 바른 곳에서
진달래는 응달에서 자랍니다.
어릴 적 뒷산에서 진달래 꽃잎을
따 먹던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그 당시 어린이 먹을 것이 없어서
봄 꽃잎으로 궁금함을 달랬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화창한 봄날은
사랑하는 이와 들놀이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생기는 때입니다.
우리들의 희망 내일의 주인인
젊은이도 새로운 봄맞이 준비를
모두 잘 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봄은 모든 동식물이 활발하게
새로운 삶을 준비 한답니다.
도시에서는 벚꽃 피는 시기에
동네 마다 알뜰 시장을 합니다.
옛날 먹던 잔치 국수도 있고
싱싱한 채소를 넣고 부친
전도 먹을 수 있습니다.
꽃피는 봄은 만인에게 신비로운
가슴 벅찬 희망 주는 계절입니다
여행
해마다 이맘때면
집 떠나 낮선 곳으로
새로움에 젖어 보고 싶은
사람이 점점 많아진답니다.
혼자든지 가족과 함께든지
여행은 새로움을 만나게 하는
마음의 휴식시간이라고 합니다.
몸이 지친 것은 편히 쉬면되지만
마음이 지친 것은 새로운 곳으로
여행을 가서 남다른 경험으로
답답함을 풀어야 한답니다.
여행은 각자 입장에 따라
좋은 곳이 다르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새로운 느낌 받고
경험할 수 있는 곳이면 됩니다.
우리나라는 가는 곳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지난 해 본 곳도
새로운 느낌을 준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외국여행 많이 간다는데
관광업을 하는 사람들은 가능하면
경제를 위해 국내 여행 권합니다.
한동안은 서울 명동거리가 온통
외국인으로 가득 했었습니다.
최근 외국의 거리마다 상점마다
우리나라 사람들로 가득하답니다.
경제가 어렵고 힘든 것은 민초들의 걱정
여유 있는 사람은 또 생각이 다르다는데
이렇게 다른 것이 민주주의 특징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