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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와 자게를 하다보면, 차이를 크게 느끼는 부분이.
게시물ID : freeboard_8503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시현서현아빠
추천 : 5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6 10:30:58
 복장이 다르다는겁니다.  

 주말에 동네 마실나가듯이,, 추리닝에 슬리퍼 신고 다니면 신체의 편안하고, 현 복장에 따른 구속이 없으니,,  행동거지 자체도 자유로워지죠.  좋은말로 구속이없는 자유,  

  여름에 반바지가 편하지만, 회사나갈때 복장을 깔끔하게 차려입고 나가는거는, 일종의 상대방에 대한 예의적인 부분도 있지만,  마음가짐의 부분도 한몫하죠.     복장이 깔끔해지면 몸이 불편은 하지만, 행동도 그만큼 조심해지기 마련이죠.    그 옷에 맞게 사람은 행동하게 되고,  그 옷에 따라서 사람도 다르게 보인다는겁니다.  

  자게의 복장이 캐쥬얼복에 슬리퍼였다면,   오유는 슬리퍼를 운동화로 바꿔신은 느낌이랄까요??   그.. 발가락 보이고 안보이고의 차이가 엄청나게 큽니다요.. ㄷㄷㄷㄷ.  시원도하고,, 편하기도 하고..  물론 스피드는 떨어지지만..ㄷㄷㄷㄷ  
   슬리퍼 신고 동네 벤치에 앉다보면,, 저도 모르게.. 발꼬락 사이 가려울땐 손가락으로 긁기도 합니다.  누가 보던..말던... 뭐..  부끄러움이 없어지는거죠.  


  자게라는 곳의 장점은 직장생활,,학업,, 가족부양 이라는 틀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운 공간,,  그리고 그 자유로운 글들을 통한 정보공유,, 배설....     매번 도는 떡밥들을 통한,, 공감대형성...  물론..  연봉이라는 떡밥은,, 저는 공감대 형성 못하고..  자게평균 연봉 1억 아니라.. 그냥.. 조용히 찌그러져야 했지만,,(아..저는 영구정지라...  눈팅만 했음..)    그런부분들 좋았어요.  그렇지만. 그 자유의 배설이 너무 넘치는 경우의 글들은 모든이들이 마냥 편히 본것만 아닐거라 봅니다.  여러집단의 분들이 모인곳이니까요.  


   저는.. 오유라는 운동화를 신으니. 좀더 목에 있는 단추를 하나 더 잠그고, 벨트라인도 점검하게되고.. 흠...   못매무새를 점검하게 되어서 좋은듯합니다.   뻘글이라도 뭐..  덜 후회없는 뻘글을 쓸거 같으니까요.    

   자게서 넘어오신 분들중에도 분명히 저같은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지 않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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