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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하노인
게시물ID : lovestory_850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28 10:24:51
월 하 노 인
月 下 老 人
 

옛날 어느 선비가 적적함을 달래려
밤길을 걷다가 있었던 일이 랍니다.
 

달빛을 따라 거닐던 선비가 곱게 차린
노인을 만나서 선비의 장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노인에게 듣게 된 후로 선비에게
잘 어울리는 훌륭한 아내를 얻었답니다.
 

예나 지금이나 미래를 꿈꾸는 남자는
현명한 아내를 만나야 한다 했습니다.
 

남자기를 살려 집안 걱정 덜어주어
집밖의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아내가 필요했습니다.
 

여자들의 능력이 향상되고
일이 다양한 요즈음 상황과는
전혀 맞지 않는 말이 되었습니다.
 

부부가 동시에 직장으로 출근하는
가정이 늘고 맞벌이 하지 않으면
살기 힘든 시대가 되었습니다.
 

능력 있는 여자가 할 일이 없다면
그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 입니다.
 

하루 사이에도 수많은 일이 벌어지고
새로운 것들이 만들어지는 시대입니다.
 

날마다 놀랍도록 새로운 것을 만나고
접하면서 편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부부가 마음을 모아 열심히 일을 하면
남다른 행복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희망 가득한 기대감을 말합니다.
 

이 성 지 호
二 姓 之 好
 

신랑 신부의 양가가 서로
믿고 아끼며 정이 넘치도록
사랑한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사돈 간에 정이 넘치는 좋은 일이고
집집마마다 참으로 바람직한 일입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요즈음 사돈 간에
뜻을 맞추어 함께 여행도 다니고
맛 집도 찾아다닌답니다.
 

마음이 맞아 귀한 자식을
혼인으로 맺어 만나게 되어
서로가 정성으로 대한답니다.
 

옛 날 어른들 말씀에 뒷간하고
처가는 먼 것이 좋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즈음 젊은 부부들은
양가 부모님이 살고 있는 근처로
일부러 가까이 와서 산다고 합니다.
 

맞벌이하는 부부를 위하여
양가 어른들이 서로 교대로
 

어린 아기 손자 손녀를 돌보며
부부에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아기들을 기르는 육아 문제로
젊은 부부가 힘들어 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양가 어른이
의논 새삼스런 육아를 시작했답니다.
 

수 십 년을 서로 다른 문화로 살아왔지만
자식을 위하는 일로는 한마음이 되었답니다.
 

아름다운 모습이고 사돈 간의 행복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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