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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들을 위한 망사(스르륵) 역사와 역대급사건 정리.txt
게시물ID : freeboard_8503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엘랑™
추천 : 5
조회수 : 903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16 09:58:34
아재들... 요즘 매일 열받고 화나서 힘드시죠?
망한 사이트 15년 애증의 역사에서 기억나는 사건들을 다시 한번 짚어봅시다~ 혹시 아시는것들도 있을실테니 추억삼아서~


- 2001년 3월 : 이텡포럼(반모꺼) + 디삼공포럼(소리꺼) 합체해서 스르륵 탄생. (초기회원 100~200번대까지는 이때 넘어온 분들)

- 처음 2년간 이었나? 암튼 회원이 만명이 안됨.

- 초기엔 맨날 출사, 술자리들 많이 했던듯... 2002년엔 반모 결혼식에 뉀네들 대거 참석. (회원들은 개인 사이트라 생각안하고 자기것이라 여김)

- 2003년부터 회원수 급증했음... 거의 기하급수적 상승세.

- 게시판에서 직접 나서서 회원들과 소통했던 운영자는 소리, 그리고 반모는 시스템을 담당.

- 점점 과부하 걸려서 툭하면 다운되고, 사이트 느려지기 시작.. 회원들은 쓸때없는 사진 업로드 자제까지 했었음.

- 광고 게재... 사이트 정상화를 위한 방책이라 회원들이 모두 용납함. (순수 커뮤니티라서 그때까진 광고가 없었음)

- 그러고도 트래픽 폭주로 결국 회원들이 천만원이었나?? 암튼 걷어서 줌. (왜? 내거니까 내가 지키려고...)

- 어느날 공지로 계속 급증하는 서버비용 등 감당 못해서 회사 차린다고 함... 회원들은 그러려니 했음. (이무렵 회원수는 20~30만명 넘었던걸로..)

- 2006년 : (주)인비전 커뮤니티 설립. 이때부터 반모가 혼자 맡음... 소리는 사실상 빠짐. (반모의 역사적인 커뮤니티 정신 유지 선언 -> 개뻥)

- 플로 갠흠 사건 발생 (역대급 낚시사건임. 벤츠 CLS와 미모의 여친 자랑에 다들 광분.. 알고보니 사기)

- 용산갈비 사건 (역시 역대급 사건... 용산오면 갈비사준다는 말에 수백명 회원들 급거 상경... 이벤트 언급한 회원 잠수탐)

- 자게 잉여짓 일삼던 때지(닉넴)이란 회원이 스르륵 입사하고 싶다고 하더니 어느날 운영자로 나타남.

- 때지가 자게에서 여자 꼬셔서 사귀다가 차버림. 구.여친이 열받아서 때지 조루 폭로. 그랬더니 구.여친 강퇴 및 게시글 임의 삭제. (때지 갠흠 사건)

- 2008년에는 운영진이 나이도 훨씬 많은 회원들에게 반성문 강요. 그래놓고 반성문 받고도 징계 안풀어주고 그랬음. (이때부터 회원들 반발 시작)

- 2009년에 (주)인비전 내부고발로 직원들을 CCTV 15대로 감시한다는 사실 폭로, 열정페이 강요사실 공개, 알고보니 벤츠 3대 리스..

- 역시 내부고발로 때지(당시 운영자)의 월권행위까지 폭로... 스르륵 운영진은 어떠한 규정도 없이 자의적인 초법적 권한 행사했었음.

- 항의차 인비전 방문한 회원들 말로는 인비전 직원들이 거의 여자였다고... 근데 그많은 CCTV로 뭘 본겨??? 여시들은 이 사실 알까??? 아몰랑~

- 여타 사단이 발생하자 커뮤니티에서 출발한 스르륵의 원로들이 반모 방문... 그러나 모두 반모에 고개 절레절레... 뒷끝작열이란 증언도 나옴.

- 반성문이 사라진 대신... 햄버거 가게 창설.. 대량의 햄버거를 회원들에게 수시로 먹임... 차라리 만두를 달라~

- 2011년인가??? 이때도 운영진과 회원들 갈등 심화되어 많이들 탈퇴하려고 했었으나 대안부재로 무산.

- 저작권 문제, 음란물 규제 등의 사회분위기에 운영진들이 자게이들의 자유로운 정보교환(?)을 점점 억압함. 회원간 상호신고제 오남용 부작용 심화.

- 그러다가 성게라는걸 만들어서 사실상 자게이들 계급화... 성게는 초기엔 그렇고 그런 정보교환 하다가 점점 성인군자게시판으로 변모..

- 반모는 승승장구하여 막대한 돈 벌은듯... 다른 회사도 여럿 차린 것 같음. 소규모 법인인데 수입이 막대함. (비용처리하고 리스비 내고도 억단위 순익)

- 벌레가 혼자 24인용 텐트 치는 행사가 열림. (그뒤 벌레는 연예인병 도졌음)

- 이번에는 몰래 여시 4만6천명(주로 20대 여성들)을 초대하여 스르륵내 비밀소모임 유지. (어째 2009년 여직원들 CCTV감시가 딱 떠오름... 상습임)

- 운영진에 대해 신뢰가 저하된 회원들,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여시 사태를 계기로 최종적인 폭발... 이미 화약은 채워졌고 여시가 불만 댕긴셈.



외부에서는 마치 여시 음란자료를 운영진들만 몰래 보고, 일반회원들에겐 공개 안해서 그게 화나서 폭발한거라고 하는데...
아... 아닙니다. ㄷㄷㄷㄷㄷ

이미 2009년 CCTV사건을 계기로 스르륵의 사유화 이후 쌓여온 불만이 절정에 달했고, 2009~2011년을 거치면서 불만은 깊숙히 내재되었음.

그리고 (주)인비전 커뮤니티의 반대걸 대표는 2006년 이전에 주인도 없이 모두의 것이었던 스르륵을 독점하면서, 특히 2006년 이전 회원들이 저런 불만을 크게 갖는다는것을 알고 있었으나 후발회원들 숫자가 기하급수적 증가하면서 마치 스르륵이 처음부터 자신의 것인것처럼 행동하기 시작한게 문제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래서 특히 2006년 이전 열성회원들이 지금 스르륵 불지르는데 앞장서고 있음.


위 열거된 사건 말고... 댓글 만개 달리면 뭔가 독특한 이벤트(대로변 나체쇼 였던듯) 한다는 분도 있었는데 역시 금새 댓글 만개 채워지자 잠수탐 ㅋㅋ
수없이 사건들은 많지만 공식적으로 인정된 역대급 사건들은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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