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평균 확진자 3만8809명…19일엔 4만7천명대
4주 연속 증가…위중증·사망자 모두 증가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약 40% 증가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8∼24일 일일 신규확진자 수는 4만1천995명→ 4만7천29명→ 4만861명→ 4만904명→ 4만2천500명→ 4만1천590명→ 1만6천784명이었다.
일평균 3만8천809명으로, 직전 1주일간(2만7천955명)과 비교해 38.83% 증가했다.
하루 확진자가 4만 명대로 올라선 것은 지난 1월 17일(4만169명) 이후 6개월여 만이다. 지난 19일 기록한 4만7천29명은 1월 11일(5만4천315명) 이후 최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