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패 권력의 척도 중 하나는 민심의 목소리를 얼마나 완벽히 차단하는가임.
최근 병크를 연달아 터뜨린 방송들로 지금 패미카르텔의 언론장악실태를 간단히 파악해 봄.
1.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시청자 게시판>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네이버" 검색결과
-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다음" 검색결과
-----> 시청자 게시판은 국민들의 항의로 넘쳐나고 있지만 네이버와 다음 모두 논란에 관한 뉴스나 기사는 단 한개도 없음.
이명박근순실때는 최소한 다음만이라도 네이버에 비해 정상적이었음.
패미카르텔의 언론 장악 수준이 이러함.
2. <SBS 그것이 알고싶다 시청자 게시판>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네이버" 검색결과
- SBS 그것이 알고싶다 "다음" 검색결과
-----> 시청자 게시판은 국민들의 항의로 넘쳐나고 있지만 네이버와 다음 모두 논란에 관한 뉴스나 기사는 단 한개도 없음.
결과는 위와 동.
3. <EBS 까칠남녀 시청자 게시판>
EBS 까칠남녀 "네이버" 검색결과
EBS 까칠남녀 "다음" 검색결과
----->시청자 게시판은 국민들의 항의로 넘쳐나고 있지만 네이버는 논란관련 뉴스는 보이지 않고,
다음은 오히려 까칠남녀 제작진의 입장을 대변하는 뉴스로 넘쳐남.
====== 결론 ======
적패권력의 중요한 정권장악 척도 중 하나는 언론장악력임.
이는 언론에서 일반 민심을 얼마나 완벽히 차단하고 있는가임.
위 링크들은 첫 화면에서 뉴스 카테고리를 확장한 링크들임.
두 포탈 모두 단 한 개의 언론사도 해당 프로그램 논란을 전혀 다루지 않고 있음.
이는 유신정권 때 전국 도처에서 이뤄지는 시위에 대해 완벽히 언론차단을 했던 것과 동일한 수준.
이명박근순실때 조차 이 정도는 아니었음. 다음 정도만 해도 공평하려 노력했던 포탈임.
전국적으로 3천여개의 여성단체와 수 조원의 국민세금을 아무런 견제없이 펑펑써온 여성부와 패미카르텔.
입시, 군대, 문화적, 구조적인 차별속에 남성들, 특히 젊은 남성들이 독박을 쓰기까지 왜 한국사회는 이토록 조용했는가..
이제는 알아야 함.
간간히 목도되는 부당함의 실체는 거대한 공룡일 수 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