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올린게 너무 광고 티가 나는거 같아서 우리 애들 컬렉션을 다시 올려 봅니다.
올드 잉글리시 쉽독이 장남이고 이름은 구루입니다.
둘째는 골든리트리버이고 이름은 나무입니다.
두녀석 다 올해로 한국나이 3살입니다.
회사 창립과 함께 했던 녀석들이고요.
막내는 웰시코기 루키입니다.
저녀석은 2살이에요.
매일 출근하면 한결같이 반겨주는 착한 애들이에요.
다만 택배기사님과 배달하시는 분들까지 반겨서 진짜 나를 반기는건가 하고 헷깔릴때가 있긴해요.ㅋㅋ
막내 루키가 처음 입사했을때 형들과 잘 지낼까 걱정했었는데 저렇게 애기때부터 기죽지않고 잘 놀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가끔 보면 의젓한 형들과 비교해 버릇이 없어 보일때도 있어요.
하지만 막내답게 애교로 사람들을 녹이고 다녀요.
지금도 지 얘기 하는지 아는지 발밑에서 자고 있네요.ㅋㅋ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을 가끔 산책 시키다 만나면 회사에 놀라오시라고도 하는데
오유는 친목금지이니까 그냥 이정도로 끝내겠습니다.
우리 나무,구루,루키 많이 이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