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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인터뷰에서도 나왔던 이야기지만 이번에 입후보한 후보 모두가 남성이었고, 역대 MBC 사장도 모두 남성이었다. 임원 비율도 남초라는 지적이 나온다. 앞으로 개선할 여지가 있다고 생각하나.
"내가 1986년에 입사했는데 동기 PD중 여성은 딱 한 명이었다. 그 이후 한참 동안 여성이 입사를 하지 못하다 보니 현재 고위 국장급이나 임원진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 사원의 풀이 넓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1990년대 중반 이후로 여성이 많이 (MBC에) 입사했으니, 우리도 당연히 성평등에 대한 부분은 의식하면서 (여성 구성원 혹은 임원의 비율을) 늘려나가도록 하겠다. 또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에도 여성 면접관을 반드시 두도록 하겠다."
출처 | http://www.pd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61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