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양승조 의원은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 첫날에 71만여명이 접속해 참여를 문의해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16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현재 22만명 정도가 들어왔고, 실제로 콜센터로 문의한 사람은 굉장히 많다. 한 71만 건이 들어왔다"면서 "2012년도에 4주간 88만건이 접수됐던 것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