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옆가게에.. 샴고양이한마리가 유기되서 들어온지 좀됬는데... 주인아저씨가 혹시나해서 병원데려갔더니
임신묘랍니다...
평소에도 길냥이 밥주시고 교통사고났던 유기견도 수술 5번이나 시켜가면서 살려주시고 지금은 키우고계시던분인데...
들어온걸어쩌겠냐면서 어쩔수없이 키우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저희한테 (고양이10마리에 개1마리 키움)혹시 입양가능하냐고 입양좀부탁드린다고 하네요요...
새끼가진게아니라면 궂이 아직까지 데리고있지않을건데...새끼가 있다니까 불쌍해서 도저히 밖에 나가라고 못하고 있답니다..
진짜 가족처럼 아껴주실분 없나요?
지역은 부산이나 경남 창원진해 용원근처입니다.
순
디게 순둥이입니다.. 건강상 다른 문제점은 없다는데 한쪽눈이 보다싶이 조금 부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