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4년 살면서 동성교통 302번 저런 버스기사아저씨는 처음봅니다
2014년 7월 24일 새볔 1시 25분 아튼빌아파트 후문에서 내려주신 아저씨
이어폰끼고있었는데 큰소리로 뭐라고 하는거에요
먼소리여 하고 이어폰을 빼니 내리는 저에게
오늘 비가많이옵니다 수고많으셨고 내일도 파이팅하세요!!
라고 크게 외쳐주셨습니다
내리는 승객 한분한분에게 크게 외쳐주시는 아저씨...
저도 크게 외쳤습니다 . 감사하다구요.
내리면서 그한마디가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