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7:30 cgv 최초로 진행하는 스타 라이브 톡 으로 봤습니다
이미 시사회를 보신분들이 기시판에 글을 적어 주셔서 그다지 기대를 하지않고 봤는데요
그냥.. 윤종빈 감독 말처럼 "액션활극" 에 촛점을 두고 본다면, 재밌게 보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적의 무리들이 세상을 함부로 바꿀 수 없을 뿐더러, 철학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상업 영화로는 성공할 것 같습니다.
재미 없다고 말씀을 하시는 것에 있어서, 대충 영화의 흐름이 눈에 다 들어 오더라구요.
'이 장면에서는 이렇게 될것 같은데..? 대부분의 장면이 다 그랬지만..'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덮는게 조윤! 강동원의 연기 였습니다.
처녀귀신 닮은 강동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