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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경남도내 1위 여성 공직자 우대 지자체
게시물ID : military_849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겔러거형제
추천 : 0
조회수 : 4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7 20:59:41
경남도내에서 여성 공직자를 가장 우대하는 지자체는 김해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체 분석한 결과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전체 1752명 중 910명(51.9%)으로 나타나 경남도내 18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진주시가 49.7%로 2위였으며, 다음으로 양산시(48.1%) 거제시(46.8%) 순이었다.

여성 간부 공무원 비율도 상당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해마다 시 인구 등을 감안해 각 지자체의 5급 이상 여성 간부 비율을 정해 이를 지키도록 권장한다. 정부의 올해 여성 간부 권장 비율은 전체 9.6%다.

김해시는 전체 96명 중 5급 이상이 16명(16.7%)으로 정부 권장치보다 7.1% 포인트나 높았다. 이 중 5급은 79명 중 13명(16.5%), 4급은 17명 중 3명(16.5%)에 이른다.

5급 여성 간부 공무원에는 박종주 아동보육과장, 류정옥 여성가족과장, 조강숙 관광과장, 이선미 칠암도서관장, 차미옥 장유도서관장이 있다. 4급 간부로는 김명희 시민복지국장, 김미경 문화관광사업소장, 노순덕 내외동장이 있다.

김해시에 여성 공직자가 많이 몰리는 것은 주변에 부산 등 대도시가 인접해 있는 데다 최근 인구 증가로 행정조직 증설 등을 통한 승진 기회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 주 요인이다. 인도에서 김수로왕에게 시집온 허왕후의 도시라는 점 때문에 여성 우대 분위기가 자리잡고 있는 것도 또 다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박동필 기자 
출처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71206.2201001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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