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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49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13 10:53:59
시조 한 수 (2)
이고 진 저 늙은이 짐 벗어 나를 주오
나는 아직 젊었거늘 돌인들 무거우랴
늙은 것도 서러운 데 짐 조차지실까.
가난한 가장이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고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고 지은 노래입니다.
가족을 돌보는 일은 당연히
가장의 할 일이고 도리지만
너무도 힘들게 사는 모습이
참으로 마음 쓰였을 것입니다.
시대를 초월하여 부모를 모시는
일은 자식의 의무이고 도리입니다.
언제나 어디나 당연히 자식들이
부모를 모시고 살아야합니다.
오늘날 세상은 달라졌지만
어른을 모시는 일은 당연히
젊은이들 몫인데 시대에 따라
변하는 가치관이 걱정입니다.
현 시대를 사는 요즈음 젊은이
캥거루족이라는 말까지 만들며
부모님께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가치관이 변한 지금 젊은이들이
하고 싶은 말을 대신 생각해보면
시대가 발전하고 변하는 속도가
상상외로 빨라서 생각 할 틈도
없어 당황하고 있다 할 것입니다.
온갖 핑계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오늘의 젊은이들에게
언제나 어디서나 웃으며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그는 그의 이익이나
그들만의 이익을 만드는 일에만
눈이 멀어 돌아볼 틈이 없답니다.
그들이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모든 말이
자기 위함 이라는 속셈이 숨어 있습니다.
또 다른 생각을 해 보면 젊은이들에게도
생각을 바꾸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힘들고 지저분하고 돈이 적으면
아예 그런 일 하지 않으려는
생각이 문제이기도 합니다.
들리는 말은 지금도 어른들은
독립하지 않은 자식들의 생계까지
책임지면서 일을 가리지 않는답니다.
가난한 나라 외국인들은 한국에 와서
일의 조건 따지지 않고 열심히 하여
자기 꿈 이루고 고국으로 간답니다.
예전에 6 - 7 - 80 년대 우리들의
아버지 어머니들도 그랬습니다.
장소 시간 조건 따지지 않고
일을 찾아서 열심히 했었고
오늘을 만들어 냈습니다.
오늘의 젊은이들이 어른이 되고
부모가 되었을 때 자기 자식들에게
무슨 말을 할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이리저리 핑계하려하면 끝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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