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사이에 약 10킬로이상쪘어요.
원래 기름진 음식 잘 안먹고 밀가루 별로 안좋아하고 그랬는데
친구랑 1년정도 같이 살면서 입맛이 변하더라구요.
ㅋㅋㅋㅠㅠㅠㅠ 그전에도 둘이 뭘 먹으러 많이 다녔어요 입맛이 어느정도 비슷
24년살면서 먹은 햄버거와 치즈스틱양보다 그 1년살면서 먹은양이 더 많은것 같아요... 라면도 그렇구요
예전엔 라면 먹으면 반개이상 못먹고 그것도 물려서 한달넘게 생각도 안났는데
지금은 먹을거 없으면 항상 라면 끓여먹고 싶고 하나다 먹고 밥말아먹고 또먹고 아 미치겠어요.
저는 키 160이구요.
몸무게는 현재 60킬로초반입니다.... 일단 집에있는 체중계보고 적었습니다.
누워있으면 뱃살이 만져지는데 가끔 만지면서 이걸 어쩌지 싶습니다.
뭔가 나른 또다른 자아처럼...느껴져요.. 그냥 칼로 베서 어디다 버리고싶어요...ㅋㅋㅋㅋㅋㅋㅋ
하..
ㅋ
이제 친구랑 안사니까 운동열심히해야겠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