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24살 서울사는 남자입니다.
여느떄와 똑같이 일상을 보내던 도중 어머니께서 아버지 지갑에서 이상한 명함을 발견하셨다고 하시면서
카톡으로 찍어서 보내 주시더라구요.
JM오션에비뉴글로벌마케터 라는 이름이 적혀 있고 하는 사업은 무슨 젤??이랑 정수기랑 잡다한 것들을 팔더라구요...
사실 아버지께서 사업에 실패하신 후 노가다를 하시면서 돈을 조금이나마 벌어 오셨었는데
이게 어머니 선에서 중단을 시키지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래서 도움을 요청하셨구요
오늘도 일 안가시고 어머니 눈을 피해서 교육을 받으러 가신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아버지를 이 회사에서 빠져나오게 할 수 있을까요?
저희 가족은 아버지께서 지금 하시는 일 꾸준히 하시면서 그냥 평범하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간절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아버지 신용등급이 안좋으셔서 신용카드는 물론 은행 대출까지 다 막히셨습니다. 사채 쓸까봐 걱정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