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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48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골드총각★
추천 : 1
조회수 : 42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3/11 00:16:49
불러보고 싶은 그 이름
/골드 총각
보고 싶어도 볼 수 없었어
어둠이 데려 같으니까
영혼이 떠도는 곳에
상처하나 두고 왔어
아직도 지워지지 않았어
잊을 수 없도록
사랑한다는 말이 들린단 말이야
당신이라 부르던 그 이름이었을 거야
불러보고 싶은데 슬픈 목소리뿐 이야
웃음으로 부른 노래만 들리나 봐
감자 먹으며 웃었어
눈물보다 행복을 그렸지
목이 메는 것도 모르면서
어둠에 두고 온 상처
그리워지면 웃을 거야
목이 메어도 웃을 거야
그 이름 들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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