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니는데..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옆에 분이랑 같이 점심을 먹는 경우가 많아 졌어요..
주변에 음식점도 맛있는 곳이 없고 해서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는데 그녀가 입이 너무 짧네요
음식을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ㅠㅜ 음식이 남아서 다른 학원분들께 드리면 맛있다고
반찬통을 다 비우고 주시거든요,,
그 분은 볶음밥 이나 유부초밥을 싸오는데 상당히 저염식으로 해오시더군요
저도 맟춰서 간을 적게 해가요
맛있는거 이것 저것 해가고 싶은데 마땅히 떠오르는것도 없고 (재료에 맟춰 인터넷 레시피를 따라해서 만듭니다.)
여름이라 음식이 상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되고
여름에 싸가도 걱정없고 맛까지 좋은 도시락 메뉴좀 추천해주세요
밑에는 도시락 싸들고 갔던 메뉴중 일부입니다.
마트가서 간 돼기고기랑 두부외 이것저것 넣어 만든 동그랑땡~!!
새우에 팽이버섯, 쪽파 로 만든 새우전, 간장 삼겹 조림
아,, 그리고 제가 나이가 그녀보다 많은데 먼저 말은 놓는게 좋을까요?? 일주일 째 서로 존댓말을 쓰는데
여성분도 내성적인 성격이라 아직 서먹서먹한거 같아요 추천은 하지마세요.. 학원분중에 오유하시는 분이 있으면 부끄러울꺼 같네요
장보고 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