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숭의구장도 거의 2년 만에 가보네요 ㅋㅋ
서울 거의 끝자락에 사는데 수원 팬이라서 그런지
홈팀 직관가도 가는 것만 두시간 성남 원정 두시간 인천 두시간 상암 두시간이어서 그런지
(이젠 마들 구장도 가까워서 서울유나이티드 직관도 갈 생각에 ㅎㅎㅎ)
어딜가나 다른팀 원정가는 거리지만 이젠 가는 시간에도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진짜 티비로 축구보는것도 좋아하지만
축구장 가서 직접보는게 진짜 좋아요 촤고 ㅋㅋ 경기장 들어서 잔디만 봐도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
서포터들 응원 소리! 특히 인천은 시드니, 멜번 미국 하키 등등 가봤던 경기장중 최곤거같아요 ㅎㅎ
진짜 가까워서 처음 친구들이랑 같이 갔었을때 선수 계속 부르니까 스로인 헛던지고 ㅋㅋㅋ
오늘은 어떨지 기대되네요 조용히 봐서 아쉽지만..
오늘 기사 보니까 잉글랜드 아스날 티켓가격 올랐다는데
우리나라 K리그 티켓값 진짜 싸요 ㅎㅎ (시급으로따지면 죄송한 소리지만..ㅜ)
스포츠 보는거, 하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경기장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