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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력 역량 강화로 육군 미래 밝힌다
게시물ID : military_848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겔러거형제
추천 : 2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12/04 0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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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여성 인력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지난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전군 최초로 시행된 ‘계룡대 어머니 학교’가 좋은 사례다. 그동안 각급 부대에서 ‘아버지 학교’는 꾸준히 열렸지만, 육군 내 여성 인력을 위해 어머니 학교가 열린 것은 처음이었다. 

여성 인력은 군에서는 한 명의 전투원이지만, 가정에서는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어머니이자 아내·딸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하지만 복무 여건상 대부분 남편·자녀와 떨어져 지내다 보니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다. 

이날 참가한 40여 명의 여군과 여군무원들은 자녀를 이해하고 칭찬하는 ‘사랑받는 어머니’, 남편을 존중하고 헌신하는 ‘사랑받는 아내’, 행복한 가정생활을 통한 ‘건전한 가정문화 만들기’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았다. 또한 함께 율동을 하면서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상처를 나누고 공감하며 가정이 행복해야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고, 전투력도 상승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나아가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성장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다졌다. 

육본 여성정책장교 변수진 중령은 “여군이 양적으로 늘어가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 내 여성인력 역량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ntt_writ_date=20171127&parent_no=1&bbs_id=BBSMSTR_000000001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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