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40일간 안 나오던 유서가 뿅 하고 나와서 온갖 의혹을 불식시킬 것 같아요. 마침 주진우 기자가 친필 메모를 기사화했으니 같은 글씨체로 만들면 되겠네요(어째 갑자기 메모가 튀어나오더라니, 타이밍 참;) 어쩌면 휴대폰 메시지나 이메일이나 컴퓨터 속 파일 혹은 프린트해서 사인만 했을 수도 있겠고요. 거짓말도 믿을 만하게 해야 속아주는데 요새는 하도 성의가 없어놔서. 특별법 같지도 않은 허술한 특별법이 아직 통과되지 않은 것에 그나마 위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