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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75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나간꽃처녀★
추천 : 1
조회수 : 27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7/23 02:51:31
아기 태어나고 일년이 지나도록 노래방을 한번도 못갔네요 ㅎㅎㅎ 아기 밤중수유도 못끊었었구 아기 봐줄 사람도 없으니 ㅎㅎㅎ
그러다가 오늘 드디어어어!!!
밤중 수유는 진작 끊었겠다 이젠 밤에 깊게 자겠다 ~ 신랑님이 애봐주신다고 동생하고 노래방 다녀오라는 허락을 해주셨습니다 ㅎㅎ
엄마없이 못자는 울아기 재워두고 늦은 외출 하고 왔네요 ㅎㅎㅎ 맥주도 한잔 하면 좋으련만 뱃속에 우리 둘째가 ㅜㅜ
그래도 왠지 좋네요 ㅎㅎ 밤공기 ㅎㅎㅎ
오는길에 아기먹을 빵도 편히 골라오고 ㅎㅎㅎ
저 지금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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