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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848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6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8/03/06 10:24:28
물 이야기
 

물은 세상 모든 생명체를
존재 할 수고 영원히 살 수
있도록 지켜주는 근원입니다.
 

물은 다른 생명체에게도
고맙고 귀중한 존재이지만
인간에게는 더욱 그러합니다.
 

세계가 멀지 않은 날에
물로 인하여 큰 고통이나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세계의
학자들 보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물을 언제나 필요 할 때 마음대로
쓰던 시대는 멀어지고 있습니다.
 

어른들 말씀에
물 쓰듯이 라는 말
이제 곧 사라질 것이랍니다.
 

동네 이름
우리가 살아가는 동네를
한 바퀴 돌아보면 물을 근거로
만들어진 이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임금님이 물을 마셨다는 어수동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
찬물이 나온다는 냉천동
 

옥 같이 맑다는 물 옥수동
약물 같이 좋다는 물 약수동
특별한 맛의 색다른 물 이수동
 

냇물 강물 이름
 

넓고 긴 강을 말하는 한강
물빛이 맑고 곱다는 금강
 

그 옛날 선비들이 강가
모여 앉아서 앞을 알 수 없는
국운을 걱정하고 나라를 걱정했던
 

아낙네들은 머리에 빨래감 이고
강가에 모여 힘들여 빨래하던
 

또 더러는 친정어머니의
그리움에 눈물로 살았다는
그런저런 한이 담긴 한탄강.
 

그 옛날 한량들 놀았다는 한천
사슴이 목이 말라 먹었다는 녹천
 

두 물이 합쳐진다는 두 물 머리
남한강 북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물이 풍족하면서도 사람에게는
참으로 귀한 존재였기 때문에
 

옛날 물을 가지고 노래하고
물을 생각하며 이름도 지었고
물을 따라서 모여 살았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물은 사람에게는
생명 줄이고 삶의 근원이고
미래를 향한 발판입니다.
 

한 때는 바다를 다스리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고도 했습니다.
 

오대양 육대주를 아는 것도
옛날부터 바다 길을 개척하고
그 것을 활용하면서부터 랍니다.
 

그 옛날 어른들은 말씀하시기를
물을 잘 활용하는 정치가가 민초들
살길을 열어주는 훌륭한 정치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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