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삼월이 시작되고
각 학교에서 새로운
출발의 문을 열었습니다.
초등학교 중 고등학교 대학교
배움의 급은 다르지만 그들 나름
모두 희망찬 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신입생을 맞이하는 학교와
선배에겐 곱고 예쁜 후배이고
귀엽고 사랑스런 동생들입니다.
주변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은
즐거운 생활이기를 희망합니다.
지난날 불미스러운 기억도 있고
또는 세상이 어수선 해서랍니다.
어린 초등학생들은 그들 나름의
학교생활에서 새로운 꿈을 꾸고
상급학교는 또 그들 나름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에 전념해 주기를 세상
모든 어른들은 희망합니다.
햇살 좋은 창문 밖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글로 써보았습니다.
꿈나무
진달래 개나리 곱게 핀 봄날에
살랑살랑 온몸으로 날개 짓 하는
사랑스런 꿈나무 안아 주러 가세.
따스한 봄바람 두 볼에 스치면
햇살 가득 품에 안고 폴짝폴짝
춤추는 꿈나무 안아 주러 가세.
향긋한 향기 양 손 가득 담아
희망 노래 사랑 노래 행복 노래
들려주는 꿈나무 안아 주러 가세.
토실토실 방긋방긋 절로절로
이집 저집 하하 호호 함박웃음
찾아주는 꿈나무 안아 주러 가세.
신비로운 꿈나무들에게
새로운 배움으로 더 큰 발전
좋은 결과 있기를 희망합니다.
직업
세상은 집집마다 사람마다
살아가는 방법이 다릅니다.
평범하게 낮에 직장을 다니는 사람
특별한 직업으로 밤에 일하는 사람
농촌에서 농작물 기르는 사람
목장에서 가축을 기르는 사람
바다에서 물고기를 잡는 사람
남의나라에 가서 일하는 사람
공장에서 무언가 만드는 사람
가게에서 물건 팔고 사는 사람
각가지 직업과 하는 일이 다르지만
그들은 가족을 위하여 일을 합니다.
누구나 모두 하고 싶은 일을
원하는 일터에서 열심히 하여
그 부분에서는 남다른 빛으로
반짝 반짝 빛나기를 희망합니다.
세상은 노력한 만큼 결과를 준다고 합니다.
봄비 내리는 아침 모두모두 더 큰 행복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