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82525.html
박범계 의원 ‘나라슈퍼살인사건’ 오심 직접 사과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의 판사였던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4일 오심에 대해 인정하고 피해자들을 직접 만나 사과했다.
재심을 통해 무죄를 확정받은 오심 피해자들에게 책임자가
직접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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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이 사과를 결심한 것은 삼례 나라슈퍼 사건의 재심 변호를 맡은
박준영 변호사의 계속 되는 설득이 있었기 때문이다.
박 변호사는 “본인 사건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으면서
국회의원으로서 남의 잘못을 이야기 하는 것은 모순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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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또 한명의 훌륭한 민주당 의원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