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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야, 찾아오는데 힘들었어
게시물ID : panic_848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핵변태
추천 : 15
조회수 : 4033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5/12/01 13: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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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썼던 공포글이 있었는데

그 글 이후에 최근에 (3일 전) 생긴 일입니다. 

과거, 단 한번 무서운 가위에 눌린 적이 있었는데

4년 전 일이라 다 잊고 지냈습니다. 

근데 낮잠을 자고 있는데

제 왼쪽에 무슨 그림자가 보이더라구요. 

얼굴은 안보였는데

왜인지 입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웃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리고선 "오랜만이야, 찾아오는데 힘들었어"

이러더니 제 발 쪽으로 가더니 제 발을 잡고 

쭈우우욱 끌더라구요. 

제 발과 벽 사이에는 50센치도 안되는데 말이죠. 

그리고선 "어때 재밌지?"

이러면서 엄청난 고음으로 웃고는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제 몸은 땀으로 범벅이 됐죠. 

왜냐하면 전 지금 멕시코에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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