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베오베 갈라파고스 글 어이없어요.
게시물ID : sisa_8478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쿵혜쿵해쪄
추천 : 22
조회수 : 733회
댓글수 : 39개
등록시간 : 2017/02/13 12:28:17
시사게가 갈라파고스화 된다..

  
 거기에 추천 준 사람들
그러면 시사게 갈라파고스화 안 되게  시사게 와서 글 보고 비공도 주고 자기 의견도 적극적으로 쓰면서 그런 글 추천하고 그런 글 쓰면 이해가 되는데 

그런 노력 전혀 없이
시사게 이상하다고 몰아가는 거 웃겨요. 

시사에 관심도 없고 시사게에 애정도 없는 사람들로 보여요.
시사에 관심 있다면 비공 먹더라도 여기에 자기 의견에 대해 글을 쓰겠죠. 

저도 문후보 정책 비판 했다가 비공 먹었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일부 극성지지자들은 비판과 비난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면서
문후보 비판하면 무조건 날선 반응을 보이긴 해요.
근데 그런 사람들이 오유시게에만 있을 것 같진 않아요.  
 
그리고 시사게 반응이 너무 격렬하고 다른 곳과 동떨어져 있다고 하는데

오유 시사게는 타커뮤에 비해 충성도가 높고 반응도  느린 편이라고 생각해요. 

여기서 찬양일색이던 후보가 간철수, 이재명, 박원순, 안희정, 문재인 정도얐는데

안철수가 간잽이짓 해서 타커뮤에서 한창 까일 때도 오유에서 쉴드 치던 사람 엄청 많았어요. 
그런데 계속 뻘짓하니까 결국 다 돌아샀어요. 
이재명 비판하는 사람들도 처음에 비공 폭탄..
소수의 이재명 비판하던 사람들이 타커뮤에서는
이미 이재명 까이고 있다. 오유만 감싼다 라고 말했었어요.
나머지 후보들도 그래요. 

안희정 까이는 거 저는 타커뮤 반응 보고 알았어요. 
오유에선 얼마전까지 반응 좋았는데 타커뮤에서 반응 안 좋길래 오유 들어와 보니 반응 좋아서 음..
하고 넘겼는데  타커뮤에서 반응이 너무 안 좋길래 다시 들어와보니 여기서도 배척

이런 거 보면 시사게는 사실 한 발 느려요. 
좋게 말하면 지지했던 후보에 대한 의리? 신뢰가 강해서
그 후보가 이주 큰 뻘짓을 하지 않는 한 짜증날정도로 쉴드해줘요. 

시사게에는 문후보 극렬지지자만 남은 건  아직까지 문후보가 타후보들과 같은 수준의 행동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시사게를 후려치려면
문빠게라고 후려치면 안 돼요.
그럼 그동안 안철수니 이재명에게 피의 쉴드쳤던 모습을 설명할 수 없어요. 


안철수랑 이재명에 대해 비난글 베오베 도배할 땐 조용하더니
안희정 비난글 베오베 몇 개 가니까
시사게가 이상하다, 고립됐다는 등 글이 올라오는 게 솔직히 의심스럽네요.

시사게의 진정한 문제는
특정 후보들을 지나치게 믿고 마땅히 비판 받아야 하는 것도
피의 쉴드 쳐주는 거예요. 
지나치게 믿고 있다가 그 후보가 뻘짓해도 현실부정하며  
아니야 우리 **님이 그럴리 없어 라고 감싸주다가
결국 제대로 발등 찍혀서 엄청나게 분노하는 게 시게 패턴임.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서 데미지가 더 큰 가 보더라고요. 

오유 시사게만큼 이재명, 안희정 극렬하게 오랫동안 빨아주던 곳도 없어요. 
아 박원순도 (존재감이 미미해져서 잊고 있었네요. )

그런 곳에서 그 후보를 비판도 아닌 비난하는 글이 베오베 갔다면
타커뮤에서도 반응이 좋지 않다는 거예요.  


-----
다시 보니 시사게에 여전히 안희정 지지하는 사람들 많네요. 
시사게는 문빠게가 아니라 더민주빠게라고 하는 게 적합하겠네요. 
그 중에는
문빠 문재인 지지자 안빠 안희정 지지자 더민주지지자 등 다양한 세력이 있고 아무래도 문빠와 문재인 지지자 비율이 높은 거고. 
(오유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문 지지율이 높으니까
  더민주 지지자만 모인 시게에서 문빠랑 문 지지자 수가 많은 건 
  당연하 거.. ) 

-----
다시 보니 박원순, 이재명에 대한 시선(댓글반응) 타커뮤에 비해 굉장히 부드러워요. 
 
-----
이쯤되니  시게가 고립될만큼의 문제가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모든 후보들 찬양만 하고 우쭈쭈만 해줘야 하나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사람들은 그 도끼 믿음 본인 잘못이니 분노 표출도 하지말고 입 다물고 있으면 되는 건가요?

이후보나 안후보에 대해 비판을 넘어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물론 분탕종자도 있지만
그전까지 열심히 지지하던 사람들이 많아요. 
그 후보들이 실망스러운 행위를 보였을 때 믿었던 것 만큼 배신감을 느낀 거라고 봅니다.

저는 두 후보에 대한 애정도 별로 없고 그렇게 믿지도 않아서 그분들이 한 번도 실망스러운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비난도 비판도 거의 하지 않아요. 애초에 기대를 안 했으니..

오히려 지지하는 문후보에 대해 더 비판을 많이합니다. 
문후보가 새누리와 연대 한다고 했다면 저는 격렬하게 비난했을 거예요. 믿었으니까. 
출처 저도 시게가 늘 마음에 드는 건 아닙니다. 
시게가 정말 고쳐야 하는 건 특정 후보를 비판하는 게 아니라 특정후보를 지나치게 쉴드치는 행위라고 생갑합니다.
 솔직히 시게는 시게에서 대세인 후보의 정책에 대한 비판이 거의 없어요. 
여기서 이재명 인기 많을 때 비판글 올라오면 일베 몰이, 새누리 몰이...
그러다가 타커뮤보다 한발 늦게 갑자기 여론 확 뒤집히고
안희정 논란도 이재명 때와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안희정 논란글 베오베 오자 시게 이상하다고 글 쓰고 추천 누리는 분들 
그렇게 오유 시게가 이상하다고 생각하면 시게를 비판하지
말고 안희정을 위해 시게에 와서 싸워요. 그 이상한 세력들하고.
시게의 전반적인 글들이 편향되었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와서 공정한 글을 쓰면서 맞서세요. 그렇게 하면 시게 분위기가 바뀌겠죠. 아무 노력도 안 하면서 저기 글은 편향 됐어. 라도 말하는 거 분탕질로 밖에 안 보여요. 
 
 문재인 후보 정책 중에 마음에 안 드는 거 있으면 논리적으로 비판하세요. 저는 그러고 있어요.
극성 문빠들이 시게를 떠나라는 등 과격하게 대응하면 상대하지 말거나 논리적으로 반박하면 됩니다.   

이재명 안희정 박원순 찬양글 줄기차게 올라올 때는 아무 소리
없다가 안희정 비판글 올라오니 시게 편향됐다라니;;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