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쯤 공장 마대자루 안에 어미가 버린 새끼냥 다섯마리중 한마리입니다.
제가 임시로 데리고 있으며 4마리는 주인을 찾아 보냈고, 이아이는 데리러 오기로 하신분이 못오신다고 해서 아직 저와 함께하고 있네요.
이 아이는 꼬리가 기형이에요.신중히 생각해주세요
꼬리가 기형이라서 그런지 .. 분양자 찾기가 쉽지가 않네요
선천적으로 태어나면서 부터 꺾여있는것 같았어요. 병원에 가봤는데 사는데는 지장 없다고 하셨구요
사진에서도 보셨다시피 이젠 지가 사람인줄 아는 고양이랍니다....;;;
모래 깔아주니 바로 배변은 가렸던 똑똑한 아이에요.
성별은 수컷이구요. 개냥이? 과인거 같아요.. 옆에와서 자거나 안겨있길 좋아합니다.
저도 계속 데리고 있고 싶은데.. 남편이 반대가 심해서요.
고양이의 특성을 아시는 분이 데려가셨으면 좋겠구요
미성년자, 군미필자, 임산부는 되도록 문의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책임비는 3만원이고 나중에 중성화시에나 용품으로 돌려드릴게요
지역은 경기도 화성시구요 , 수원정도 까지는 나갈수 있을 것 같고 그 외에는 데리러 오셔야 해요
아주 약간 남은 사료나 모래 , 화장실은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 남은 고양이인데..얼른 좋은 집사 만나서 사랑받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