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집을 나서 출근을 하는데 우체국에서 메세지가 왔더라고요
우체국 : 오늘 너의 집을 방문하겠다.
택배가 올 것이 마침 요정님의 은혜 한줌 뿐이 없었기에 두근두근 하고 있었습니다 ㅎㅎ
물론 오늘도 어김없이 야근을 하고.. 집에 한 23시쯤 도착을 하니 택배상자가 와있더라고요!
지체없이 오픈!
크으... 한줌의 보너츠 '프리미엄'과 시리얼ㅇ 잘 포장되어 들어있었습니다 ㅠㅠ
구성품!
한줌의 보너츠 프리미엄, 현미과일 그래놀라
뭘 봤길래 그래 놀라?
그래놀라를 봐서 그래 놀라? 파하하하하
아무튼 견과류 박스가 열려 있길래 배송 오다가 흔들려서 열린 줄 알았는데 뭔가 견과류 사이사이 콕콕 박혀 있더라고요
꺼내보니 이거슨 바로 아메리카노! ㅠㅠ
안 그래도 오늘 잔업이 남아 있어서 새벽까지 일을 해야 하는데..
집에 내려놓은 커피는 없고.. 딱 제게 필요한 것이었던 것이었던 것이었슴미다
그 외에 제 주체할 수 없는 블랙헤드를 제거해줄 코팩이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ㅠㅠ.. 정말 감동의 쓰나미
총 받은 물건들이에요!
저도 월급을 받으면 기필코 나눔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감덩..
견과류 많이 먹고 몸 속의 나쁜 지방을 몰아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