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차라면 모를까,
어느정도 연식이 있는 차는 연료탱크내 이물질이 있을텐데,
연료경고등 뜰때까지 되면 연료펌프가 밑바닥에 깔려있던 상대적으로 오염된 가솔린을 먹는다는군요.
물론 필터라는게 있지만, 연료펌프도 가솔린에 담가져 있는걸로 냉각이 되기 때문에, 연료가 너무 바닥을 치지 않게 자주자주
주유하는 습관이 장기적으로 차에 좋습니다. 이물질이 연료라인에 끼거나, 인젝터, 연소실까지 들어가면...좋지 않겠죠.
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요즘 출시되는 차들도 해당이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92년식 똥차를 몰고 있어서, 30% 정도 남았을 때마다 꼭꼭 채워주고 있습니다.
요즘 연비측정 하시느라 가득 채우시고 주유등 들어올 때 까지 주행하시는 글이 많이 보이는데요,
빈 연료통 가득 채우시는데 뿌듯함을 가지고 계신다면,
주유습관을 조금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