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지난 저번주 금요일 로그입니다.
늦은 저녁이라 차가 한대도 다니지 않아 편하기도 하면서
성산(루트상 6시)부터 사천(11시)까지는 너무 어두워서
무서웠습니다.....산 속의 음기란....ㄷㄷ
세네달 가량 타면서 평속이 좀 올랐다~~~해서
뿌듯해 하고 있었는데..
오르막을 타니 평속이 이렇게 됩니다ㅠㅠ
그래도 한시간가량 오르막만 타다가
내려올땐 페달링 한번 안하고 고속(60km이상)으로 달리니
그 성취감은 이루 말 할 수가 없군요.
무서워서 금방 브레이크를 잡긴했지만..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 라이딩이라 이렇게 남깁니다!!
강릉 사시는 분들께 코스 추천드립니다! 조금짧지만..재밌는 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