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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은 왕따 강화자
게시물ID : sisa_8473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21/5
조회수 : 805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7/02/12 14:28:15
안희정의 대연정 발언, 신자유주의 발언, 공짜 복지 발언, 박근혜 청산 종결 발언, 사드 배치 발언등등

단순히 우클릭의 세력확장의 문제가 아니라 안희정의 발언은 이명박근혜 세력들에게
논리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편들이 친문패권주의, 호남홀대론이 안희정의 대연정 발언 하나로 강화되었다고 봅니다,

거봐라,, 안희정처럼 반대세력도 포옹할줄아는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친문패권주의 문재인은 틀렸다, 절대로 대통령 되어서는 안된다,
너희 더민주 친노적자인 안희정이 그러는데 우리들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 않냐..

딱,, 조기숙 교수가 말하는 왕따 강화자 포지션입니다,

종편에서는 안희정을 띄움과 동시에 문재인을 까고 있습니다,
청산되어야 할 이명박근혜순실 세력이 안희정을 지렛대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희정이 유승민도 하지 않는 크로스 포지셔닝을 가져갔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안희정의 대연정 발언은 이명박근혜 세력들에게 살아날수 있는 지렛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문제인 대세론을 꺾을수 있고 그러지 못하더라도 약화시킬수 있는 그들의 왕따프레임을
강화시켜 주고 있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경선을 통과할수 있을지 없을지, 의도했던 아니던지 중요한것이 아니라

이미 끝난 수구세력들에게 기사회생의 논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문재인이 종편과 수구세력에게 왕따 당하고 있으면 최소한 그들의 편에 서지 않아야 합니다.

안희정이 사그라 지면 또다른 안희정이 나옵니다,
결국 우리들의 말이 맞았다, 문재인은 패권주의자, 호남홀대론자, 
왕따를 근절하는 방법은 왕따하는 사람을 비난해야하지 그들을 옹호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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