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견 하 만
相 見 河 灣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면
서로 간에 좋은 일이 많아지면
만남이 늦은 것을 아쉬워합니다.
행여나 서로가 만나면서
왠지 궂은 일이 많으면
만남이 시들해집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만남은
꼭 있는 일이고 만남마다
좋은 만남 된다는 보장도
없는 것이 세상일입니다.
그러나 보통은 사람들이
서로 도움이 되고 만남을
기쁘게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랍니다.
귀한 만남이 서로에게 기쁨
되도록 노력하면서 사는 것이
세상을 바로 사는 지혜입니다.
웅 재 대 략
雄 才 大 略
남다르게 뛰어난 재주와
뛰어난 계획을 세워서 성실하게
세상을 살아간다는 사자성어입니다.
일을 생각하는 지혜가 남다르고
일을 계획하는 태도가 남다르고
일을 추진하는 능력이 남다르면
세상 두려울 것 없다고 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말보다 행동으로
행동보다 깊은 생각으로 먼저
계획을 가다듬고 확신이 서면
계획에 따른 행동을 한답니다.
세상에 평범한 사람들 중에는
세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답니다.
먼저 깊이 생각하고 가는 사람
부지런히 가면서 생각하는 사람
정신없이 뛰어가 생각하는 사람.
이중에 누가 가장 올바르고
옳다고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시대에 따라 상황에 따라
이루어진 결과가 다를 수
있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상황이 발생한 그 순잔 본인의
생각과 판단이 가장 중요 합니다.
그리고 혼자의 생각 보다는
여러 사람의 생각을 모우고
충고를 들으면 좋을 것입니다.
수 시 변 통
隨 時 變 通
일정하게 정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적절한 판단으로 처리한다는 말입니다.
일정한 틀에 매이지 않아서 순발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자유 로와 좋은 면도 있지만
세상을 살다보면 급히 결정해야 하는
일이 발생 했을 때는 당황이 되기도 합니다.
평범한 민초들에게 세상은 공평한 기회를 준다고 하니
지혜와 순발력 용기 있는 사람이 뜻을 이룰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