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channel/view/news/20171127141205655 1920년대 일본 제국주의가 안정화 되면서 '독립은 물건너갔다'는 체념으로 항일 독립운동이 위기를 맞은 시절, 한반도·만주 등지에서 끈질기게 이어진 무장투쟁은, 한반도는 물론 국제 사회에서 조선의 독립에 대한 당위를 부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당대 일제와 친일 세력은 이러한 무장투쟁을 '테러'로 규정했죠.
하지만 해방된 이 땅에서의 역사적 평가는 다릅니다. 비약으로 다가갈지도 모르겠으나, 한국 사회가 보다 평등해지면 지금의 '메갈짓'이 여성해방운동의 변곡점으로 평가받을 날이 올 수 있다는 여지를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우리가 김구나 다른 독립운동가를 존경하는 이유는
그들이 우리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면서도 식민통치와 무관한
일본인에 대한 위해를 끼치려고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메갈이 어떤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