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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847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촘갸늠†★
추천 : 1
조회수 : 3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2/15 08:50:43
이제보니
할머니 허리가
더 굽었다.
저 허리에
고모가
아버지가
내가 자랐는데
나 업어도
끄떡 없다 하셨던
당신이
이제 홀몸에도
제 몸 가누기가 어려워 보인다.
무엇 또 업으셨나.
이젠 업으실 것 없는데
- 할머니
#18.02.15
#가능하면 1일 1시
#무엇 또 업으셨나.
출처 |
가능하면 1일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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