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하면 마법중일 때도 운동을 하는데요....
2일째에는 살짝 부담이 됩니다. 만약 마법이랑 PT 날짜랑 겹쳤는데 도저히 그날 레슨이 힘든 경우 뭐라고 얘기 해야할까요?
여자 트레이너라면 그냥 편하게 얘기할텐데 남자 트레이너한텐 뭐라고 얘기 해야할지.............
PT 장기간으로 받고있는데 그럴때마다 한달에 한번씩 몸이 안좋아요, 컨디션이 안좋아요 이러고 레슨 미루기도 뭐하고..
제 상태를 되게 꼼꼼하게 챙겨주시는 트레이너분이라 매달마다 그냥 막연하게 그냥 좀 몸이 안좋아요~ 라고 말하면
제 몸에 문제 있을거라고 생각하실거 같은데 ㅋㅋ.............. 뭐.. 저 혼자만의 생각일지도...
아무튼 PT 받는분들 마법이랑 겹칠 때 트레이너한테 뭐라고 말하나요?
그냥 다른 핑계 대는게 최선의 방법인가요? 오늘 야근이예요 / 피곤해요 / 몸이 좀 안좋네요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