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baseball/news/read.nhn?oid=241&aid=0002257444
경기 후 나지완은 “8회 점수를 올렸을 때 진짜 울었다. 내가 한 것이 없어서 미안한 게 많았다”고
솔직한 고백에 이어
“모든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서 정말 기뻤다”며 소감을 말했다.
나지완은 팔꿈치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서 큰 활약은 하지 못했다.
나지완은 “이전에 오른 팔꿈치를 다쳐서 이젠 참고 뛰기 힘들 정도로 아팠다”며
“캠프 때부터 주사를 이용해서 참고 뛰었는데 한계가 있었다”라고 말해 마음 고생이 심했음을 밝혔다.
또 오른쪽 팔꿈치에 대해서는
“구단에 가서 양해를 구하고 수술 받을 생각이다. 뼛조각이 돌아다녀 일상생활이 힘들다”며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라고 말했다.
타격 하나보고 지타로 뽑았는데 아파서 못함ㅋㅋㅋㅋㅋ
이제 금메달 따고 병역 면제 받았으니 맘 편하게 부상 치료 ㅋㅋㅋㅋㅋ
야구팬들은 물론이고 기아팬들&안치홍 피꺼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