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냥 이름을 '레오'라고 지어 주었답니다.
어렸을 때 보셨던 만화 혹 기억나시는지요? ㅎ
밀림의 왕자 '레오' ~~~
나천사 회원인 비길이누나님께서 그 이름을 지어 주셨어요^^
레오는 잘 먹고 잘 뛰어놀고 아주 활달해요.
한마디로 장난꾸러기예요 ㅋ
아직 어려서 호기심도 많고 동작도 날렵하답니다.
그런데, 레오는 자기가 버려졌다는 걸 알고 있을까요?
어린 나이라 어쩌면 잘 모를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까불까불 노는 모습을 쳐다보면 더욱 안쓰럽기만 하답니다.
하지만, 보자기에 싸인 채
꼼짝달싹도 못했던 공포스런 기억은 아마 쉽게 잊히지는 않을 겁니다..
그게 아픈 상처로 남을 수도 있겠지요 ㅜㅠ
이렇게 이쁜 아가냥을 왜 버렸을까요...
한창 엄마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아가인데 말입니다 ㅜㅠ
정말 몹쓸 인간인 것 같아요..
'나주 천사의 집'에는 170마리의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생활하고 있어요.
아무리 사랑으로 돌봐 준다고 해도
따스한 가족 품속에서 자라는 아이들과는 다를 수밖에요...
더욱이 레오 너무도 어린 아가냥입니다.
우리 가여운 레오를 포근한 가슴으로 안아 주실 엄마는 안 계실까요?
우리 불쌍한 레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엄마는 어디에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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