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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이야말로 진짜 '안읍읍' 이다
게시물ID : sisa_846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번너
추천 : 2/30
조회수 : 133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02/11 09:35:34
안읍읍은 정책도 철학도 없다
단지 정치공학적 포지셔닝만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안읍읍은 진정성이 없다 안읍읍은 선동꾼일 뿐이다

지금 안읍읍은 오히려 진보 vs 보수 프레임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대연정까지 주장하여 민주세력 죽이기, 촛불 끄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읍읍은 원래 그런사람이었다
내용없는 수구세력
친노의 얼굴을 가장한 구운동권 구태이다 

순 위선군자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50534

'안희정 현상'이란 말이 언론에 등장했다. 보수언론이 오히려 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띄운다. 행간에 역설이 읽힌다. 아무리 지지율이 뛰어도 안희정은 본선에 진출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깔려있다. 진짜 목적은 안 지사의 보수 행보를 칭찬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념을 공격하는 데에 있다.

.............

'진보 대 보수', '촛불 대 태극기'라는 틀은 교란이다.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은폐하는 거짓이다. 최순실 씨의 국정농단이 정점을 찍었을 뿐, 이 정부의 국정은 이미 실패했다. 사드 배치, 개성공단 폐쇄, 위안부 합의는 국익을 해쳤다. 외교와 안보를 진창에 빠뜨려 경제 보복 위험까지 노출시켰다. 보수 정부라도 해서는 안 되는 짓이었다. 

대선의 중심 맥락은 그래서 정권교체다. 실패한 정부 교체 여론이 어느 대선 때보다 높다. 대부분의 여론조사에 나타난 대로 70~80%에 달한다. 후보별 지지율까지 대입하면 '어대문(어차피 대통령은 문재인)' 같다. 하지만 탄핵 정국 이래 문재인 스스로 얻은 점수는 거의 없다. 높은 지지율, 문재인 대세론은 사실 정권교체론 위에 얹혀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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