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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지사의 만행
게시물ID : sisa_5373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neul
추천 : 2
조회수 : 71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7/19 23:01:56
서부청사 이전 놓고 홍준표-공직자 갈등 "싫은 사람 옷 벗어라" 홍준표, 특별감찰 지시

홍준표 경남지사가 서부청사(제2청사) 이전에 반대하는 기관에 특별감찰을 지시하는 등 내홍을 겪고 있다.
홍 지사는 11일 4급이하 정기인사 임용장 교부 자리에서 "불과 40~50분 거리인 진주로 가기 싫은 사람은 옷을 벗어라"며 크게 화를 냈다. 그는 "서울에서 진주혁신도시까지도 균형발전 차원에서 국가기관을 옮긴다"며 "지난해 기관 방문때 건물이 협소하니까 함안으로 확장 이전을 건의해 놓고 여기서 15분 더 가면 되는데 (못간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해 '특별감찰'을 지시했다.  경남도는 일부 부서와 해당기관을 창원에서 구 진주의료원으로 옮겨 내년 하반기 서부청사(도청2청사) 개청을 준비하고 있다. 홍 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명분은 지역 균형발전이다. 이전 대상은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인재개발원 등 산하기관과 농정국 등이다.   해당 기관과 부서 일부 직원들이 최근 반발 조짐을 보이면서 홍 지사의 심기를 건드렸다. 보건환경연구원 일부 직원은 창원에 위치한 연구원이 서부로 이전할 경우 동부지역 민원인과 기업들에 대한 불편이 예상된다며 이전계획에 우려를 표시하는 내용의 건의문을 이전 담당부서인 서부권개발본부에 전달했다.   이들은 "먹는물 검사, 식중독균 검사 대상의 70% 이상이 창원 김해 양산 등 중·동부 지역에 몰려있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또 2012년 11억원의 예산을 들여 설치한 기존 생물안전도 시설을 사용할 수 없는 등 이전에 따른 예산낭비를 주장했다.   농정국 직원들도 노조 홈페이지 등에 '창원에 생활 근거지를 둔 대다수 공무원이 진주로 이전할 때 발생할 생활불편과 생활비용 증가에 대해서는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불만을 나타냈다. 최근 단행된 인사에서도 도청 직원들은 이전 대상 부서에 배치되는 데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전 대상과 배치계획은 구상 중인 단계"라며 "출퇴근 차량 등 여러가지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내일신문 펌-


 경남 균형발전을 위한다는 명분하에 홍준표 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홍준표 도지사는 작년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진주의료원을 폐지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한 채 경남도청의 몇몇 부서와 다른 기관 몇 개를 전 진주의료원 건물로
옮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이전예정 부서의 공직자들이 창원에 생활 근거지를 둔 대다수 공무원이 진주로 이전할 때 발생할 생활불편과 생활비용 증가에 대해서는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으며 반대하는 부서에는 특별감찰을 지시해 다른 이전예정 부서들에게도 부담을 주고있습니다. 

하.... 답이 없네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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