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다고 생각은 안하지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미지수라 이번주 지지율이 중요하다고 봤는데..
결론은 대박이었네요.
문재인 지지율도 많이 안 깍아 먹으면서 일주일에 9%가 급등함.
물론 이번 경선 2위 확보에는 유리해졌지만 장기적으로 차차기에서 야권 주류의 지지를 받고 문재인 지지층을 흡수하는덴 불리해 졌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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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럽] "문재인 29%·안희정 19%·황교안 11%... 안희정 급등"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의 대선후보 지지율이 29%로 선두를 달렸지만 지난주보다는 다소 떨어진 반면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도가 급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성인남녀 1천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신뢰도 95%, 표본오차 ±3.1%포인트)에 따르면 문 전 대표에 대한 선호도는 29%로 집계돼 지난주보다 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안 지사의 지지율은 19%로 같은 기간 9%포인트 급등했다.
갤럽 측은 안 지사의 지지율에 대해 "충청권, 20대와 40·50대, 그리고 민주당뿐 아니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지지층, 무당층 등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고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