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여성계가 먹었고 민주당은 여성계가 지도부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자한당은 비박과 친박의 대결을 하고 있는, 박근혜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한당입니다. 바른정당은 한때 같은 당에 있었을지는 몰라도 박근혜시절과 단절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여러세력이 모여있다가 나머지는 다 떠나고 유승민계만 남았습니다. 국당은 수구성향의 호남지역당입니다.
당신에게 표가 두표 있습니다. 하나는 지역 국회의원표이고 다른 하나는 정당비례대표 표입니다. 어떻게 사용하시겠습니까? 지역구에서 여성계 국회의원이 민주당으로 나왔습니다. 뽑으시겠습니까? 물론 수구세력과 자한당을 뽑아서 과거로 회귀하는건 끔찍한 일입니다. 그러니 제외하면 정의당과 바른정당이 남습니다. 여성계가 득실거리는 정의당? 개과천선하겠다는 바른정당?
만약에 여성계가 끔찍히 싫다고 한다면 바른정당밖에 남는게 없는 상황입니다. 여성계가 싫은데 그래도... 과거 새누리당이 더 싫어! 라고 생각한다면 그냥 민주당을 찍게 될거에요.
총선을 하게 되면 차악을 뽑는 상황이 될거에요. 무엇이 차악일까요? 여성계? 개과천선하려는 새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