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사진올릴때 치즈냥이 한마리 점박이 한마리 이렇게 올렸었는데
요즘 점박이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이놈 무슨일 있나 걱정하고 있었는데
퇴근하고 집에 오는데 치즈냥이가 차 밑에 가만히 있는거에요
근데 항상 붙어다니던 점박이는 없고 야옹아 불러도 반응도 없고 힘도 없어 보이는게
아 무슨일 있나 싶드라구요 혹시 점박이가 어디 나쁜일 당해서 혼자서 쓸쓸해서 그런가
하고 집에 들어갔습니다.
근데 오늘 출근하는데 집앞에 치즈냥이가 로드킬 당해있더라구요 ...ㅠㅠ
그거 보고 몸이 너무 부들부들 떨리는데 어떻게 해줄수는 없고 그냥 울쩍한 마음에 출근했습니다
불쌍한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