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연차 향방가는데
동대장이 위장을 강제로 시키질 않나.. 현역때도 안한 귀 손 목 입술을..
계속 전원 위장 안하면 훈련 진행 안한다고 협박을 하더라구요
더러워서 피부 트러블 나면 민원넣는다고 웨딩사진 찍어야 되는데 트러블나면 예약해놓은 샵 금액이랑 스튜디오 금액 전부 청구하겠다고 으름장
[작년에 결혼한건 함정]
놧더니 결국 위장은 안시키더라구요
그리고 산타는데..
갑자기 뒤에서 개소리가 들립니다
가스가스가스!!! 적 생화학무기 낙하!! 이러길래
예비군들 전부 ????? 하니까
방독면 안쓰면 전부 강제퇴소라고 협박을 하더라구요
짜증 팍팍내면서 방독면 쓰고 산타는데 갑자기 뒤에서 개소리가 납니다
뛰어!!!
???????? 뭔 헛소리냐 하고 방독면 벗고 항의하는 예비군들 늘어나니까
안뛰면 강제퇴소시키겟다고 또 협박하길래
나이들고 힘들어서 못하겠다
현역때도 안하는 방독면쓰고 산을 구보시키는게 정상이냐 라고 항의하고
민원넣겠다고 했더니 궁시렁대면서 방독면 벗고 걸어가라고 하더군요..
하..
작년 신혼여행땜에 3시간 예비군 마지막훈련 남았는데
벌써 걱정되네요
직장 동료들은 방독면 쓰고 화생방 보호의 입고 진지구축까지 시켰다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