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회사에서 전직원 모아놓고 강사를 불러 직장 내 성희롱 교육을 했습니다

저는 당연히 이번 한샘사건이나 동부그룹회장 사건을 예를 들며 조심해야할것과 내가 피해자가 되었을시 대처방법 이런 내용이 주를 이룰줄 알았습니다

강사 소개를 하는데 소속이 여성가족 뭐시기이길래 설마 했는데 강의 제일 처음 내용이 oecd 성평등 115위? 인가요 그걸 제일먼저 보여주더군요

그러면서 경제는 10위권인데 성평등은 100위가 넘어간다며 아직멀었다고 개소리를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를 하면서 입장을 선녀입장으로 바꾸면 나무꾼에개 옷을 뺏겨 강간당한 피해자라고 하며 사슴은 포주역할이라고 하더군요 도대체 무슨 피해망상을 가지고 있는건지...

이외에도 우리나라 남성권력이 쎈개 보여주는게 어디서 알수있냐면 가해자 인권을 생각해주는데서 알수있답니다 남성=가해자 인가봅니다

이 교육을 들으면서 위 내용이 직장내 성희롱가 무슨 관계가 있으며 되도않는 드라마나 동화 같은 허구의이야기를  뇌내망상으로 예를드는데 머리속에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민방위에서 이런비슷한 교육을 받으신분 있다고해서 진짜있는건가 싶었는데 눈앞에서 개소리를 듣고있자니 당황스럽네요

이런사람이 강사로서 교육을 한다는게 미친거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