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문위 의견 제시…방역당국 내일 곧바로 위기평가회의
3월 말 제시한 3단계 로드맵 일부 수정해 일상회복 가속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오진송 기자 = 정부가 3월 말 발표했던 3단계에 걸친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방안을 일부 수정해 일상회복을 더욱 가속하는 방향으로 논의하고 있다.
현재 7일인 확진자 격리를 5일 단축을 거치지 않고 바로 권고로 전환하는 방안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8일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국제보건 비상사태 해제에 맞춰 국내 위기단계 하향 논의를 시작했다.
이르면 이번주 중에 국내 코로나19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는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