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앞으로 탄핵 후 위기관리를 위한 국정운영에 대한 철학과 비전이 잘보여지지 않았다.
<민주적인 국정운영, 권위주의타파 가 노무현이 내세운 지향점이었다면, 문재인의 지향점은 국가대개조, 적폐청산 인것으로 보이는데, 대통령으로서 통일시대준비, 재벌개혁같은 좀더 시대를 앞서가는 안목을 보여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2. 준비된 분야에 대한 공약 이외에 질문도 있었는데, 임기응변식의 답변이 부족했다.
<중간중간 유작가와 전변이 추가질문을 던졌는데, 거기에 대한 대응이 좀 부족하지 않앗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3. 시간이 짧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네거티브적인 비판들에 대해서 확실한 답변?을 하지 못했다.
<예를 들면, 어떤 인물이 이런 발언을 왜곡했다. 어떤 언론에서 사실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등, 구체적인 예가 있었어야 상황인식이 더 쉽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입니다....아마 시간이 짧아서 어쩔수 없었겠죠...>
: 다 좋았는데, 전 이 3가지가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어요. 사실 지엽적인 문제들인데,,,시사예능프로 편집의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다음 대통령이 될 사람의 토크인터뷰로서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