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사먹었어요!
나오자마자 찍는다는걸 깜빡하고
양념장 투척 후 뒤적거리다 뒤늦게 한컷 찍었슴니다 흐흡
가격이 착해서 자주 옵니다 물론 맛도 괜춘!
이건 전에 먹은 칼국수!
처음 갔을때는 칼국수만 시켰는데 한번 먹어보라면서 수제비도 넣어주시더라고요ㅋㅋ
손님 한적할 때는 국물도 더주시고 (국물이 맛나서 제가 미친듯이 국물부터 퍼먹었거든요)
한그릇 다 비우니까 면 조금 더줄까 권하기도 하셨음....
왜죠
저한테 왜 이렇게 잘해주시는거죠?
요 국내산 김치는 셀프로 무제한 갖다먹을 수 있는데
어떤 날은 되게 잘 익어서 새콤하고 어떤 날은 좀 덜 익어서 겉절이 같아요
근데 옆테이블 손님이
자긴 덜익은 김치 싫어하는데 이건 덜익어도 맛있다고 말하는 걸 제가 들었습죠
요기서 직접 손으로 면을 뽑으십니다
우와앙 맛있어여
주말에 또 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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